써보고 큰거살려고 작은거샀는데,
일주일지나면 다쓸거같아서 대용량 미리 장바구니담아뒀어요. 후기쓰는것에 진심이라고는 1도없는 성격이라
진짜 내확신없는 거엔 후기안쓰거든요..
지인한테 추천을받았어요.
극심한 손상모라서, 정말 좋다하는건 비싸든 싸든 안가리고 다 사용하는데요,
좋은제품은 머리카락에 도포했을때 바로 부들부들해지지않아요. 왜냐면 모발손상이 심한상태일수록 제품의 단백질과 영양분이 손상된 머리카락으로 쫙쫙 흡수가 되버리기때문에,
몇번 오버레이 해주듯 양껏 발라주면 물미역이 되요.
(이건 좋은제품일때의 이야기에요. 제품이 그만큼 모발에 흡수가 잘되는거니까요.)
근데 대부분의 제품들은 바르는즉시 부들부들 해지거든요.
요건 모발겉에 코팅시켜주는역할밖에 못하는거에요.
머리말리면똑같기때문에 린스나 다를게없어요.

부연설명이 길었는데,
여튼 힐링리페어는 전자에 속하네요.
흡수쫙쫙.
2번사용했는데 한번사용할때마다 네번씩 쫙쫙 짤아서발랐어요. 제 머리카락이 그걸 다 흡수할 정도로 손상되있다는것에 또 한번 놀라움을 금치못하며 ㅎㅎㅎ
또 어쩜이렇게 흡수가잘되냐며 제품력에 놀라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