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벤트 고민 엄청하고 구입했어요.
앞에 사놓은 앰플이 아직 남아있고 다른 앰플도 있기도 했거든요.
근데 제가 사야겠다 결정한게 구정당일 호주로 워킹비자를 갔었던 12살 어린 띠동갑 동생이 한국으로 들어오며 새해인사를 왔어요.
저보고 대뜸하는말이...요즘은 아줌마들이 더 아가씨 같다며 본인 호주에 있을때 하우스관리인이 한국인이었는데 저와 동갑이라며 그분보면서도 느꼈는데 언니를 보니 언니는 더어려보인다 더구나 언니는 아이도 있는데...누가 언니를 곧 마흔으로 보냐...피부관리 비법을 묻더군요^^
최근에 나름 시작한 피부관리가 앰플 아끼지말고 사용하기 였어요. 지금은 우유앰플 아끼지않고 발라주고 데일리톡스로 마무리 하는데 요즘들어 더 피부좋다 모공 다 어디로 갔냐 얼굴서 광이 난다..하루에 한번은 꼭 듣는 소리에요. 여튼 구정에 그 말듣고 꾸준히 앰플 과다사용 방법을 고수하기 위해 얼른 구매를 결정내렸어요. 우유앰플 얼마 안남았는데 다 사용하면 열심히 발라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