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 유독 땀도 많이 흘린데다
기미도 슬슬 올라오는거 같아 토닝을 했는데
얼굴이 다 뒤집어졌어요T.T
좁쌀마냥 트러블때매 얼굴은 벌겋고 가렵고
속당김도 심해 수시로 냉장고에 넣어둔 수딩겔
수분크림을 발라주었는데 건조함도 트러블도
해결되지 않아 넘 속상했어요ㅠㅠ

잠자기전엔 건조함에 좋을까 싶어
앰플 에센스 아이크림 영양크림 듬뿍 바르고
자려고 누우면 얼굴은 무겁고 가렵고
결국엔 세수하고 키엘수분크림만 바르고 자는데
아침에 일어나 피부속당김이 느껴질땐
나에게 맞는 제대로된 수분크림은
정말 없을까?? 절망적이었었는데....
믿고 구매했었던 뷰티마켓에서 마리아갈랑
제품을 하나하나 소개하는데
가격대가 있어 고민도 되었지만
정말 제품마다 꼼꼼히 읽어보며 상담하고
고민하고 17B 96B 96 중에 가벼운걸로 시작해보자 싶어
큰맘 먹고 96을 주문해서 사용중이예요

이틀 사용해본 결과 속당김은 아직 못느꼈어요
꾸준히 사용해보면 더 좋아질거란 기대감이 커요
참 트러블이 심해서 보내준 17B 샘플을 먼저 사용해봤어요
저녁 아침 저녁 요렇게 세번 발랐는데
붉은기랑 좁쌀여드름이 많이 가라앉았어요
정말 고마워요^^
일단 96으로 피부속 수분부터 채우고
마리아갈랑5B 250도 구매하려고 해요.
정말 제대로된 수분크림을 이제서야 만나게 되어
너무너무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