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만 희한한 피부를 가지고 있는 1인이에요.
겉으로 보기에는 번들번들한데..
조금만 관리를 소흘히 하면 속당김이 엄~~~청나고
겨울에는 입가에 버즘도 피는 ..
그 와중에도 T존은 번들번들한 그런피부..
혹시 많이들 그러시는지..
이런피부인지라.. 기초에는 조금 민감했어도
메이크업베이스나 파우더.. 이런거에는 이날평생 안민감했었는데..
비비크림,쿠션 등이 인기를 끌기 시작하면서
나도 한번 써보자~~하고 유명한 제품을 덜컥구입..
근데 왜그런지는 몰겠지만 이상하게 속당김이 엄~청 느껴지더라구요.
다른제품을 써봐도 마찬가지고..
그래서 내평생에 쿠션은 없다!!하고 살았는데..
여기제품은 써보는 족족 만족도가 높아서
한번 속는셈치고 사보자~못쓰면 언니 주지~하고 사서 써봤죠..
처음 느낌은 다른 쿠션이랑 별반 다르진 않았던것 같아요. 시간이 지나길 기다리고 어쩌나보자.. 하는데.. 얘는 유일하게 속당김이 안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가방안에.. 차안에.. 항상 비치해두고 매일 바르는 핫템이 되었죠..
이것만 발라도 커버력은 충분하지만
저는 워낙 유분기도 땀도 많은지라 시간이 지나면 번들번들해 지는건 어쩔수 없더라구요.
그래서 그 위에 가볍게 팩트로 마무리 해줍니다.그럼 훨~~씬 지속력이 좋아요~~